안녕하세요! 제주도 한달살이 첫 포스팅입니다. 한달살이를 하는 만큼 짐이 엄청 많았는데요, 이 짐을 다 싣고 이동할 수 있도록, 그리고 제주도에서 돌아다니기 편하도록 저희는 차를 가지고 가기로 했답니다. 그래서 저희는 완도항에서 배를 타고 제주항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선택했어요. 짐을 들고 집에서 나갈 채비를 하시는 어머니. 같이 있는 건 우리집 초코.강아지는 저렇게 가방 안에 넣어서 데리고 갔답니다. 초코가 차에만 타면 낑낑거리고 불안해해서 항상 고민이었어요. 간식을 주면서 괜찮은 곳이라고 인식을 시켜주려고 해도 간식을 안 먹고 계속 짖더라고요. 그래서 이번에 인터넷에서 찾아보니까 강아지들이 먹을 수 있는 멀미약은 따로 없고 진정제가 있다고 해서 약을 줬습니다.약 효과 때문인지 초코가 차에서 꾸..